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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하는 아이리스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준비 / 청약통장 / 신희타 2019년 공급계획 / 청약준비하기 / 신희타당첨후기 / LH공공분양 준비

by 아이리스넘버4 2022. 12. 21.
2019년도 그 당시 공급계획 및 일정
공공분양 대상인지, 신청자격 조건확인하기
1단계 우선공급 / 2단계 잔여공급 점수 계산해 보기
 
 

 

 

지역마다, 공고되는 연도마다 조건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꼭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1.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날짜들 : 입주자 모집공고일, 서류상(법정) 혼인신고일, 아이의 만나이(아이생일)
2. 두번째 확인해야 하는것 ; 무주택세대 조건에 해당되는지 확인,
1단계 우공대상인지, 2단계 잔공대상인지 점수까지 계산해보기 (제일중요) 

 

 

1. 시작

우리는 2015년에 결혼을 하고, 2016년 아이를 낳기 전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1년의 주기가 서류상 여유가 생겼습니다. 당시에는 혼인신고를 늦게 한 게 이렇게 신의 한 수가 될지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 결혼을 준비하는 연예하는 커플들에게 돌아다니면서 꼭 강의를 해주고 싶습니다. 소확행 하지 말고, 지름신 하지말고, 욜로족으로 살지 말고,  여행 말고, 꼭 미래를 준비하라고요...  계약금 준비하고, 중도금 준비하고, 발코니 확장비용 준비하고, 등기비용 준비하라고요~  부모님이나 시댁이 재력이 있어도 준비해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조건이 가능한데, 분양받아보면서 경험도 해보고, 세상을 사는 좋은 밑바탕이 되니까요. 청약통장을 만들어두고, 한 달에 최소 2만 원 정도만 24개월 이상 납부만 해두면, 이 조건은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 한잔, 맥주 한잔, 아껴서 청약통장은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굳이 빨리 혼인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거지, 서류는 서류일 뿐입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위 사이트에서 본인의 입주자저축 가입확인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혼인신고 한지 2년이 넘었고, 아이도 2세(만 3세)가 넘었기 때문에 1단계 우선공급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경쟁률이 올라갑니다. 우선공급 대상에게 30%의 해당가구를 먼저 나눠준다는 겁니다.  우선적으로 나눠주는 30%에 해당이 안 되니, 나머지 70%에 기대야 하니까요. 그런데 나머지 70%가 확실하면 좋은데, 해당지역인지  경기도사람인지, 서울사람인지, 분양지역에 따라 해당되는 공급받는, 신청대상인지 해당확률이 달라집니다. 그럼  2단계 잔여공급 대상이니, 혼인기간 2~7년 이내, 3세 이상 6세 이하(만 3세 이상 만 7세 미만) 여기에 해당합니다. 여기서도 가점표가 있으니 해당되는 점수를 계산해 봅니다. 

 

 

2. 청약 마감 후 가점표 확인해 보기

 

분양이 마감되었습니다. 경쟁률 점수표를 참고해서 올려드립니다. 그 당시 10/31일 자로 3곳의 공고가 한 번에 올라왔고, 사람들이 눈치싸움이 치열했습니다.  2곳, 3곳 신청은 가능하지만, 당첨발표일이 다르니, 먼저 당첨되었다고, 발표가 나면, 하루이틀뒤에 다른 지역 당첨이 되어도, 선택할 수 없고, 먼저 발표되고, 먼저 당첨된 곳으로 분양을 받게 됩니다.  분양공고 게시일은 같은데, 청약 마감일이 다릅니다. 청약은 하남, 지축 별내 모두 가능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은 또 다르고,  평형대별 경쟁률도 다르고, 당첨되면 그지역으로 들어가 신혼생활과, 육아와, 직장생활을 해야 하니 많이들 고심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LH청약센터 모집공고일과 마감일

위 공고를 보시면 분양공고게시일이 10.31로 3곳이 몰려 올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눈치경쟁은 치열했습니다.  

 

하남감일 청약 경쟁율

하남감일 스위트시티 청약경쟁률입니다. 2021년 11월 12일 마감된 청약경쟁률입니다. 55형이 21:1로 제일 치열했습니다. 46형에 신청하신 분들은 아마 하남에서 꼭 분양을 받으셔야 하는 분들인거 같습니다. 55형 신청하신분들은 4천 세대가 넘으셨습니다. 이왕 분양 신청을 하니 조금이라도 더 넓은 평수를 받으시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경쟁자들이 많으니 예비자순위를 받으셨더라도 분양받기에는 조금 어려우셨을 거 같습니다. 한라비발디 2차로, 전매제한이 10년(전매행위제한강화하는 "주택법 시행령"이 시행되어 10년적용) 임에도 경쟁률이 치열했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송파구이니 서울권 접근도 쉽고, 경쟁율이 치열 해지는 건 당연했던 거 같습니다. 분양에 당첨되시고, 무사히 입주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런 현상은 서울 양원에서도 보였습니다. 

서울 양원도 참고해서 올려드립니다.

양원도 46형과 55형 두 가지 호수로 이루어져 있는데, 역시 55A형이 경쟁률이 제일 높았습니다. 46형과 55B형은 경쟁율이 14:1 과 16:1 이였습니다.  2019년도 경기권만 분양공고가 남아서인지 서울 양원이 경쟁율이 제일 높았습니다. 2019년 10월 당시 저도 서울 양원을 연습 삼아 경쟁률이랑, 점수 등 올려주신 후기 보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결혼당시 매매했었던 아파트를 2017년 매매했기에 무주택자 조건이 해당되었지만 2년은 넘었지만, 처분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서 점수가 아쉬웠습니다. 하남감일, 지축, 남양주별내, 마지막으로 혹시나 모두 떨어지면 의정부 고산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4곳의 분양단지 관련정보를 계속 확인하면서, 배우자와 어디에 분양을 신청해야 할지, 많이 고심하고, 또 인터넷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같이 준비하는 선후배님들과 교류하였습니다.

 

서울 양원 단지도 55A형 기준으로,  4천 세대 이상이 분양신청을 하셨고, 경쟁률은 24:1이었습니다.  중랑숲시티 프라디움으로 거듭난  서울양원 S2 신희타는 2019년 8월부터 6년간 전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3. 청약접수, 청약률(경쟁률)과  점수커트라인(당첨선) 

 

 

 

 고양 지축 단지는 경쟁률도 3대 1 정도였고, 46형 당첨선을 보니,  우선공급대상자는 8점 이상이면 모두 당첨이 되었고, 잔여공급도 8점대와 7점대까지도 당첨이 가능했습니다. 그에 비해 55형은 그래도 점수가 9점은 가지고 있어야 해 볼 만했습니다. 같은 점수대가 100명이면 그중에 추첨을 하는 거니까, 되도록이면 1점이라도 더 챙기고 분양접수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 사람이라는 게 1점이 더 생기면 주택형을 좀 더 넓은 집으로 신청하고 싶고, 그러면, 55형 신청했다가는 바로  예비순위도 못 받고 광탈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55형은 2년이 안된 신혼부부들에서만 9점이었고,  7년이 안 넘은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잔여공급에서는 10점이니, 9점은 당첨의 그림자도 못 보고 광탈하시게 됩니다. 같은 점수이지만 46형과 55형은 멀고도 먼 사이입니다.  

 타 지역에서도 10점으로 접수를 하셨는데 추첨에서 뽑히셨다면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많으시거나 주택청약이 오래되신 거 같습니다. 

 

 

 

남양주 별내에서는 지축보다 좀 더 점수가 높았습니다. 

2년이 채 안된 신혼부부들은 8점, 9점에서도 당첨을 기원할 수 있었고, 2년이 넘은 7년이 안된 신혼부부들은 잔여공급으로 신청하니까, 8점은 광탈이셨고, 10점은 돼야 당첨을 노릴 수 있었습니다.  제일 인기가 있는 55A형은 10점이 안되시면, 과감히 넘기시고, 46형이나, 55B형으로 노리셔야 당첨의 기회를 꿈꾸실 수 있었습니다.  지축으로 신청했다면 9점이 안전한 점수였겠지만, 별내에서는 간신히 예비당첨자라도 기다릴 수 있는 점수였습니다. 

 

어느 단지로 신청할지, 어떤 평형수를 선택해서 신청할지는 모두 신청하시는 분의 재량입니다. 하지만 꼭, 이 단지, 꼭 이평형의 주택을 분양받고 싶으시다면, 24개월 이상의 청약통장과  무주택조건에 해당하는지,  당해지역에서 얼마나 거주했는지(전입신고일기준),  그리고 아이는 천지신명께서 점지해주시는 자연적인 것이니,  자녀에 대한 점수는 사실 그대로 입력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3기신도시----------

(위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의정부 고산은 추가모집이 이루어졌습니다. 55형 주택만으로 이루어진 단지임에도 추가 모집을 계속했습니다. 왠지 처음 분양공고 나와서 신청하신 세대분들이 조금 아쉬우셨을 듯합니다. 추후에 이루어진 계약은 동호수 지정으로 원하는 동, 원하는 층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의정부고산 S6블록 880세대 중 587세대는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으로 공급하며 나머지 293세대는 행복주택으로 향후 공급할 예정이고,  382세대 (전용면적 55㎡ 382세대) 로 추가분양이 있었고, 또 미달이 되어서, 지장호수 모집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공급대상인지, 무주택자인지, 소득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결혼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이는 몇 살인지, 여러 가지 조건을 확인해 보고,  당첨이 된다면, 그 지역 그 아파트에 들어가서 전매제한이 풀릴때까지 살 수 있는지(학교, 어린이집, 마트 상권 등),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공급대상인지, 무주택자인지, 소득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결혼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아이는 몇살인지, 여러가지 조건을 확인해보고, 그 지역에 들어가서 그 아파트에 이사 가서 최소 3년은 살 수 있는지, 마음을 정하셨다면, 분양 신청을 인터넷으로, 모바일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계약금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약통장 24개월은 무조건 만들어 두셔야 하고, 계약금 3천만 원은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분양금액의 10%+  붙박이장이나, 확장비용 등 선택사항 비용 10% 를 계약금액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니 분양금액이 2억 중반이면 3천만 원 정도, 3억이 넘어가면 3천만 원에서 3500만 원 정도가 계약금액입니다.

 

고심해서 정말 많이 알아보고, 분양받았는데, 꼭 좋은 단지 분양받으셔서, 내 집마련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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